강 좌 안 내
서울
유럽 이해하기 : 접경을 만들어 성장한 유럽 종료
협력기관 : 마포평생학습관
신청기간 : 2021. 3월 초
강의시간 : 2021년 3월 30일-4월 27일,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총 5회, 온라인 zoom
강의안내 : 유럽은 세계적으로 보편적 문명으로서의 지위를 누려 왔다. 유럽 문명은 자유주의, 민주주의, 인권 개념 등을 제시함으로써 인류 공동체의 정치적 발전에 기여했고, 르네상스와 계몽주의를 통해 인류에게 풍요로운 예술적, 정신적 자산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유럽은 학살, 인종청소, 식민지배, 전체주의, 두 차례의 세계대전 등 인류에게 고통을 가한 폭력의 발원지이기도 했다. 이러한 유럽 문명의 양면성은 그 형성과정 자체에 내재해 있다. 유럽은 다른 세계와의 만남, 즉 접경에서 타자와의 대면을 통해 스스로의 정체성을 형성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스스로를 중심이자 보편으로, 타자를 주변부로 규정해 왔다. 이 강의는 접경을 통해 유럽의 중심성이 창출되는 과정을 검토함으로써, 오늘날 이 중심성이 지닌 부정적 유산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에 대해 성찰하려 한다.
◎ 개요
진행기간 2021.03.30 ~ 2021.04.27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총 5회
강사 표광민 (정치학 박사),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 / 성균관대학교, 경기대학교 출강
장소 온라인강좌(마포평생학습관), 단 상황이 호전되면 오프라인으로 전환
대상 마포구민, 서울시민, 총 25명
수강료 무료
주제유럽문명, 제국주의, 식민주의, 난민 문제
◎ 신청
신청기간 2021년 3월 초
◎ 강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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