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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의 행차와 접경공간 종료
협력기관 : 고덕평생학습관
신청기간 : 2021년 1월 - 강의 시작 전
강의시간 : 2021. 1. 20 - 2. 10 매주 수요일(19-21시), 총 4주(온라인 ZOOM)
강의안내 : 18세기 조선, 정조대왕은 양주 배봉산 수은묘에 묻힌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수원의 화산 현륭원(현재 화성시 융릉)으로 이장하였다. 그리고 해마다 원행을 위한 행차를 하였다. 정조대왕의 원행은 행차라는 명분과 군사훈련이라는 이중적 목적을 갖는다. 원행 중 정조대왕은 배다리를 놓아 편리하게 한강을 건넜는데, 이는 조선 후기 과학기술의 발전상을 고스란히 반영하는 것이었다. 현륭원 원행을 위해 정조 대왕과 백성들은 한양을 벗어나서 만난 배다리는 한강을 넘나드는 다리이자 강북과 강남의 접촉공간이며 접경공간이었다. 이에 본 강좌에서는 국왕의 행차에 담긴 여러 역사적 사실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접경 공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교류를 이해하고자 한다.
◎개요
진행기간 2021.01.20 ~ 2021.02.10 매주 수요일 (19-21시), 총 4주 (온라인 ZOOM)
강사 황미숙 (중앙대학교 HK+ 접경인문학연구단 사무국장 / 문학박사, 조선 후기, 영정조시대 연구)
장소 온라인 강좌
대상 강동구민, 서울시민
수강료 무료
주제 정조대왕의 행차와 접경 공간
◎신청
신청기간 2021년 1월 ~ 강의 시작 전
◎강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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